슈룹/ Shuroop 기획

-예술의 새로운 길 모색을 위한-
"백두대간-히말라야 프로젝트" 展

전시기간: 2005년 4월23일~5월20일
인터넷: www.shuroop.net

금번 '백두대간(白頭大幹)-히말라야(Himalaya) 프로젝트' 전은,  2004년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8~12월, 2005년 1월)에 걸쳐 10명의 참가자들이 팀웍을 이루어, 네팔 히말라야와 인도를 여행한 보고서 성격의 전시회다.
대부분 예술가인 팀원들이 생생한 현장 체험과 더불어 자연과 인생 그리고 작품 활동에 관한 충격과 영감을 받았으며, 여행을 통한 육체적, 정신적인 감동과 고통을 경험하였다.

작가들이 직접 히말라야를 여행하면서 예술의 새로운 틀/패러다임(Paradigm Shift)과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실험과 도전으로서, 경기문화재단의 '새로운 유형의 예술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예술인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은 이번 프로젝트는, 1990년 초 이후 15년 동안 지속해 온 '슈룹 월드아트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이번에는 히말라야를 대상 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우리들은 흔히 현대예술의 중심지를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서양의 선진국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다.
아시아와 한반도의 백두대간과 히말라야 지역은 세계를 향한 미래의 비전을 펼쳐나갈 유력한 통로이자 전진 기지로서, 새로운 중심축이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다.
이를 통하여 작업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동서양의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융합(融合, Fusion)하는 다리(Bridge)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백두대간이 한반도를 광활한 대륙으로 이어주는 산줄기와 같은 맥이자 이치라고 본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방법을 창출하며,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을 견고하게 하고 동시에 세계를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대국관(大局觀)을 심어줄 것을 희망한다.

[프로젝트 참가 명단]
김성배(설치), 김예옥(출판), 김인자(문학), 김정집(갤러리), 도병훈(회화),
박근용(조각), 안원찬(사진), 이윤숙(조각), 이우숙(회화), 이해덕(언론)   

(문의: 김성배 031-293-7437)

                     네팔에서 구입한 인쇄물과 작품(유화, 수채화, 무랄페인팅등) 전시장면

 

김 성배 작


 

안 원찬씨가 쿰부히말라야와 안나푸르나에서 찍어온 사진

도 병훈 작

이 우숙작  으악

이 윤 숙 작  ..너머

박 근용 작 / 네팔 나무 아르망으로 조각한 고부조

 

대안공간 눈 (031-244-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