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정호의 내면전

기간 ;  7월 1일 금 - 7월 15일 금
장소 ; 대안공간 눈
초대일시 ; 2005년 7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

 


 안식 / 1.150*80cm / 시멘트+타일+유화 / 2005


표출1 / 80*45cm / 시멘트+거울+깃털 / 2005


표출2  / 80*45cm / 시멘트+거울+깃털 / 2005


표출3 / 80*45cm / 시멘트+거울+깃털 / 2005

* 작가의 변(辯)

이번 내면전은 나자신을 거울에 비춰보듯 그렇게 내놓았다.
나는 세상을 피하고 숨곤한다. 그리고 또한 동경한다.
나는 세상 밖으로 늘상 나오고 싶지만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
그것은 어느 누구의 탓도 될 수 없다. 더군다나 나의 탓도.

나는 이번 작업에서 세멘트를 재료로 이용했는 데 세멘트는 어둡고 무거운 도심의 이미지가 잘 드러나는 재료다. 나자신 깊숙히 내재해 있는 부분 부분을 나열해 봄으로서 진정한 내자신의 실체가 무엇인지 또한 나자신 이외의 시각을 조명해 보았다.
사람들 모두는 저 바깥 세상의 내가, 보는 실체와 같은지, 나의 관점의 실체는 무엇인지, 내 작업속에서 나타내고 싶었다.
세상을 등지고 살려해도 세상을 그리워하고, 내가 살고있는 도심을 떠나고 싶어도 머무르려고하는 본성, 현대물질문명 과학의발전 등을 거부하면서도 그것을 쫒아가는 우리 인간들...

나의 작업에 있어 문은 출구이며, 나의 내면의 안과 밖이며,  이 세상을 상징하는 매체로서 문은 나에게 있어서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세맨트벽은 세상 현재를 의미한다. 그리고 문은 탈출구이기도 하며 어쩌면 마지막에 가선 구원을 의미할 수도 있다 . 구원은 광범위하다. 우선 자신이 자신을 구해야만이 진정한 구원의  길에 이르게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은 나의 심리적 현상태를 의미 하기도 한다.
결국은 이 세상을 피해  숨어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거부하면 할수록 나는 세상에서 올바로 존재하고 싶은 열망이 더욱 절실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것은 나의 작품에서 보여질 것이고 나는 나의 작품에서 위안을 찾는다.

 

2004년도 작품



무제 3 / 타일, 양털 / 2004









 

* 작가 프로필

곽 정호

서울 출생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재학

2005    제 1회 개인전

2005    성신 미술대40주년총동문전(인사동 모란갤러리)
2004    성신조각전(인사동 모란갤러리)
2000    성신미술대학35주년 총동문전(예술의 전당)
1996    3인 조각전(인사동,관훈갤러리)

주   소 ;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8- 40
              02-382-4750  / 010-2284-4414
이메일 : kjh35544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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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대안공간 눈(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 031-244-4519)에서 7월 1일(금)에서 7월 15일 (금)까지 열린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없다.

대안공간 눈 ;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화서문로 82-6)
031-244-4519 / 010-47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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