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원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한다. - 조 승규 개인전

일시 ; 2005년 8 월 13 일 토 ~ 8 월 26 일 금
장소 ; 대안공간 눈
초대일시 : 2005년 8 월 16 일  화  오후 6 시
8 시



피아노  / 150 *170cm


공존관계 / 200 * 145cm


이 정원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한다. / 200 * 145cm


raum / 480 * 290cm


   인체의 공간들이 작품 앞에서 시간적 차원과 합쳐지듯 다양한 템피를 관찰함과 의미해석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작품상에 있어서의 표현 전략이며, 그러한 것들은 예를 들어 [이 정원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한다]에서 보면 식물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또한 형상적인 확신을 쉽게 읽어내지 못하게 하며 아주 천천히 오랜 관찰 끝에 뭔가 전개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며,  전혀 의외성이 수반되지 않은듯한 조승규의 환상은 외형, 몸체, 물질, 그 이외의 경우들, 여러 가지 식물들이 나무껍질속, 낙엽들에 깃들여있다.

   작가는 이 주제를 통해 인간의 에고이즘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기억으로부터의  꿈을 읽어내고 역류하듯 기억의 파편들을 다시 끌어모아 되비추어 본다.  군락들이 형성되고 인간들이 그곳에 머물게 하며 풍경과 건축물을 힘께 구성해 간다.  신들린 듯, 광기적-신비적인 방법으로 물질과 재료들이 서로 교환되고, 육체와 의상은 화석화 되어지고 그 화석들에겐 생명이 부여된다.  인체는 조각이나 구조물처럼 보여지고, 완전히 마비되고 정체되어 있는 단편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실제로 아무도 소홀히 다루어 지지 않고 완전한 자연이 되기 위해 거리감의 확보를 위한 빛의 필터가 생기는데 이는 원래 조승규 그의 작업의 중심이며 거의 종교적인 빛의 그림이기도 한다.  말하자면 여과된 색들로 그림들은 붓으로 공간과 형상이 빛의 실체 속에서 마술을 부리듯 그리고 그것들에게 원폭적인 비현실성이 부여된다.  장소를 위한 창작이나 크기의 균형은 완전히 배제되어 있다. 표면의 광택을 배후로만 현현절 (Epiphanie :그리스도 공현 축일)이나 기인이 세상에 현현할 때와 같은 초감성적인 파괴는 비잔틴 예술에서처럼 완전한 빛, 그리고 중앙에서 비춰지는 듯한 빛의 형태들은 이러한 추상적이지 않은, 이야기하지 않는, 사물적이며 또한 초 감성적인 형상들에 속한다.

   예술가의 감성은 곤충의 더듬이와 같이 쉬지않고 자신의 외부의 것과 접촉하고 교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감지된 사실, 현상등에 대한 판단과 이해를 거쳐 이들은 자신의 몫으로 소화하며 이 과정을 통해 감지된 문제의식에 대한 제기와 이에 대한 용기 있는 처방을 작품을 통해 말하기도 한다. 조승규의 그림은 빛의 우주가 자유로이 정착되어 있는 성소를 연상 시킨다.  성당의 창문들처럼 추상과 형상과 장식성이 동일시되어 아직도 유효한 문자 형상이나, 유신론적이나 찬연한 빛의 그림의 바탕에서 이러한 그림의 언어들을 다루고 있다.

( 베르너 막스 박사, 예술사학자 / 만하임 쿤스트할레 디랙터)

 

작가 약력

조  승 규 (CHO, SEUNG-KYU)

2004        베를린 자유미술대학 초청교수
2003        베를린 에바 폴 화랑 전속
2000, 2002  시립 인천대학교 강사
1998        하노버 봉가르크 화랑 전속

1994-95    마이스터슐러 학위

1991        유럽 연합에서 수여하는 에라스므스 장학생에 선발 되어 브라운슈바익 조형예술대학으로 이주

1989-91   국립 바르셀로나 미술대학 서양화 전공

1981-88   시립 인천대학교 서양화 전공

 

개인전

2005     대안 공간 눈, 수원

2004     갤러리 오토나겔, 베를린

2004     폴란드 오폴레 시립 미술관, 오폴레, 폴란드

2004     의학 연합회 전시실, 베를린

2002     오픈틀리헤 ( Offentliche) 문화재단전시실, 브라운슈바익

2002     포스코 미술관, 서울

2002     봉가르쯔 갤러리, 하노버

1998     브라운슈바익 주립 미술관, 브라운슈바익

1991     국립 바르셀로나 미술대학 전시실


단체전

1988-2005    브라운슈바익, 베를린, 서울, 뮨헨, 기포른, 볼펜뷰텔, 막데부르그등 다수 참여

 

 전시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대안공간 눈(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 031-244-4519)에서 8월 13일(토)에서 8월 26일 (금)까지 열린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없다.

대안공간 눈 ;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화서문로 82-6)
031-244-4519 / 010-4710-4519

www.spacenoon.co.kr
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