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민경의 공간 속 사람이야기전
일시 ; 2007, 4, 6 금 - 4, 15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오픈일시 ; 2007, 4, 8 일  오후 3;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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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노트>

공간 속 사람이야기 展 


 나의 어린시절에 플라스틱 소꼽놀이는 귀한 놀이 기구였다. 소꼽놀이는  들풀과 꽃과  함께 풀을 찧거나 하는 식의 놀이를  즐기곤 하였다. 아주 심각하게 식탁을 차려준비하고 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늉을 하며. 그 어린 시절에 맞게 심각하게 놀이를 즐긴 기억이 난다.  그런 어린 시절의 놀이기구는  성인이 되어버린 현재의 나의 모습 속에서도 여전히 귀한 놀이감으로 변해있다.


  놀이를 즐기듯이 사람들을 만들어 가고 그 사람들은  하나의 공간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때로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때로는 작가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도 한다. 그렇게 놀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공간속에 넣어 이야기를 한다. 플라스틱 소꿉놀이는 나의 놀이속에서 “ 기러기 아빠”로 변해있고 또는 “성형미인”으로 변해있으며 슬픔의 나 자신으로 변해있기도 하다.

  우리는 각자의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이야기가 무게가 주어지든 가벼이 여겨지든  중요하지 않다. 결국은 지나고 그 뒤를 되돌아 보면 심각한 그 모든 행위가 결국 즐거운 소꿉놀이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않을까?

 

 
성형미인-이공공칠


기러기 아빠-이공공칠


취중진담-이공공칠


텅빈 마음-이공공칠


<작가 경력>

 이 민경의 상세한 경력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화서문로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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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