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훈의 Pieces전
일시 ; 2007, 6, 29 금 - 7, 8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2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07, 6, 29 금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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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노트

우리의 일상은 작은 단편들의 모임.
작은 조각이 모여 만들어진 장난감 성 같은 것.
반복되는 것, 그러나 그것 하나하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다른 것.
잘된 조각도, 잘못된 조각도, 맑은 조각도, 탁한 조각도, 우리는 손에 들고 있다.
어떤 조각을 버리고, 어떤 조각을 주워들고는 선택에 달려있다.
어떤 조각을 끼워 맞출지, 어떤 조각을 떼어낼지는 선택에 달려있다.

 

Rainbowdoor   2007/FRP/179*7*179(cm)


Rainbowdoor  부분 2007/FRP/179*7*179(cm)  


등 뒤에 무지개 빛 문이 놓여있다.

한번만 뒤돌아보면 알 수 있다.

잠깐의 여유를 용납할 수 없는 사람.

멀리 돌아가는 여유를 용납할 수 없는 사람.

혼탁한 세상의 먼지에 눈멀어 방황하는 사람.

모두의 등 뒤에 무지개 빛 문이 놓여있다.

 

산 넘어 산    2007/FRP/300*7*150(cm)


수많은 산을 넘고 넘어서 살고 있는 우리들.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가 버티고 서있다.

하지만 한 발짝만 물러서 보면 그건 그저 삶의 한 단편일 뿐이다.

내가 쌓아올리고 있는 한 개의 조각일 뿐이다.
 

무언가를 볼 때 너무 심각하게 봤다면 조금 물러나서 한번 봐보자.

무언가를 볼 때 너무 건성건성 봤다면 조금 자세히 한번 봐보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 잠시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보자.

느긋하게 멈춰있었다면 멋지게 달려도 보자.
 

작가 약력

이경훈


현재 :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환경조각과 재학중

2006 : 경기대학교 환경조각과 졸업


개인전

2007 : Pieces 전 (대안공간 ‘눈’/수원)


그룹전

2006 : 소리없는 움직임 (염황미술관/중국,북경)

        생기발랄전 (대안공간 ‘눈’/수원)

        제42회 경기미술대전 입상 (단원미술관/안산)

        2006 청년작가 조망전 ‘에폭전’ (세종문화회관/서울)

        6인용조이스틱전 (대안공간 ‘눈’/수원)

        제3회 경기조형회전 (수원미술관/수원)


이메일 ; hunydang@hanmail.net   / 010-722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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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화서문로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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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