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점수의 JEOMSOO'S PHOTO STUDIO전
일시 ; 2008,11, 14, 금 - 11, 23,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08, 11, 15토/16일/21금/ 22토/23일

전시장면 보기

 작가 노트

시선은 침묵으로 바라본다.


       사진 속에 보이는 의상은 지난 5년간의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 등의 각 지역에서 수집하거나 수거한 비닐쓰레기, 비닐봉지로 만들어진 의상이며, 각각의 비닐에는 수거하면서 혼자 말처럼 되뇌였던 글 들이 쓰여져 있다.


“이것이 우리다” “꽃도 버리면 쓰레기” “침묵” “노란태양 노란 숲과 바람” “생기” “공간은 시”......


이러한 여행과 작업의 과정은 사물들에 드리워지는 풍경의 모습을 침묵의 시선으로 대면하게 한다.

모든 유폐되어졌던 것들이 그 관계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그것이 시선의 힘이며, 의식의 힘이다.

지난 몇 년간의 여행 속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들과 그들에게 기억되어진 나의 모습은 전시장에서 관객과의 작업 과정을 통해 이어져 나갈 것이다.


이번 전시 타이틀인 ‘jeomsoo's photo-studio’에서는 사진을 통한 ‘기억하기와 기억되어짐’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작업이 진행 될 예정이며, 사진 촬영은 작가와 관객이 나누는 커뮤니 케이션의 과정이 될 것이다.


사진 촬영에 동참하는 관객이 한 개인으로써 기억하고자 하는 것과  책속에 또 다른 타인으로 기억되어지는 모습 간에는 새로운 관계 읽기가 형성되어 진다.


‘기억하기와 기억되어지기’는 의식의 불투명성 뒤에 가려진 개인, 사회,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책이라는 장치를 통해 시선의 교차점을 만들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 기획이다.


Photo-studio: 우리가 알고 있던 사진관의 공간에서는 불투명한 개인의 표면을 촬영하고  붙들지만 그들이 드러내지 않는 감성적 이야기에 대한 읽기를 시도하지는 않는다.

‘jeomsoo's photo-studio’ 에서 사진촬영 하기는 기억하기와 기억되어지기의 복합적 관계

읽기이며, 그 관계 속에서 그 사라지고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시선의 교차점을 바라보는 일이다.             

                                                                

작업진행


1) 작가와 대화        2) 의상착용 후 사진촬영       3) 사진 편집과 디자인       4) 책 만들기



여러종류의 비닐봉지, 오브제, 사진 / 2008


 여러종류의 비닐봉지, 오브제, 사진 / 2008


여러종류의 비닐봉지, 오브제 / 2008 




여행지에서

여행지에서

여행지에서

여행지에서

여행지에서

 

작가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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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화서문로 82-6)
www.spacenoon.co.kr
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