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원의 ANTI_TRAUMA전
일시 ; 2010, 7, 16, 금 - 7, 25,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0, 7, 16, 금, 오후 7시

 이 전시는 경기도의 대안공간 네트워크  교류전으로 스톤앤워터에서 추천한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서문 - 조 은경

   전통과 현대를 밀접하게 조율하고 이성적 사유와 감각적 지각을 조우하는데 열정을 쏟아온 작가 ‘요원’이 첫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그녀는 관조와 명상의 공간으로 관객을 인도하면서 독특한 풍자와 해학을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삶에 대한 애정, 일상을 바라보는 미세한 시선이 느껴지는 그녀의 작품에는 사람과 자연, 만남과 헤어짐과 같은 인과관계에 대한 성찰이 묻어 있으면서도 유머와 고독의 정서가 녹아 있다.
..중략 ...
   작가의 개인적 기억과 상처 속으로 스스로를 은폐하거나, 어둡고 음습하게 침잠하는 것을 경계하는 이번 개인전이 유머와 해학이 감도는 유쾌한 현대적 명상과 상처 치유의 공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 전시의 타이틀로서 Anti-TRAUMA가 무조건 상처에 반대하거나 그 존재를 거부하는 일만을 뜻하진 않을 것이다. 작가는 우리가 상처와 함께 살아가고, 그 상처를 힘겹게 짊어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오히려 솔직한 실존적 모습이라 말하고 싶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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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노트

나는 나 스스로를 성냥개비에 빗대곤 한다...
내 깊은 곳에 지펴있는 화기(火氣)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설령 그 규모가 장엄한 불바다가 아니라도...

나는 내 이기심과 모순을 알고 있다.
줍고자 함보다 버리는 것이 나에게 옳다는 것도 어느 순간부터 알게 되었다.
내가 작업하는 껍데기는 수제벽지요...그 속 내용은 무아(無我)였다.

행복하고 싶다.
아니, 편안하고 싶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분출이 아닌, 명상이다.


 m-a tile capped wall / 116.7*90.9cm / 황토, 한지, 아크릴, 스왈로브스키 / 2010


 해우소(
解憂所) / 수세변기, LED, Mixed materials / 2010


LED #4 / 50*50cm / Mixed materials / 2010


The wall / 162*130cm / 핸디코트,아크릴,소주병 가루, 잡지 / 2009


The wall_TREE / 122*120cm / 황토, 잡지 / 2009


WISH stone / 돌, 붓펜 / 2010


LED #6 /
110*50cm / Mixed materials / 2010
 

작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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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화 -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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