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재광의 신도시소년(Newtownboy)전
일시 ; 2010, 7, 27, 화 - 8, 8,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2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0, 7, 27, 화, 오후 5시 30분
후원 ; 경기문화재단

 작가 노트

 신도시소년      글 - 양재광

개  요
날마다 아파트공사가 끊이지 않는 곳 인간이 만든 거대한 녹지와 높은 언덕위에 촘촘한 집들 어린 시절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집에 들어갈 시간이 되면 항상 아파트 사이로 지는 해를 보았다. 언제나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신도시 소년
어린 시절 공사장은 최고의 놀이터 중 하나였다. 가지고 놀 수 있는 막대기나 판자들도 쉽게 구해올 수 있었고, 운이 좋은날은 멋진 모자 같은 것도 주울 수 있었다. 간혹 동네의 작은 고양이들이 이곳에 머물 곤 하였다.
그리고 어느 날인가 우리의 놀이터는 거대한 건물로 바뀌어 있곤 하였다. 나날이 개발되고 팽창되는 신도시 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이런 곳에서 살아온 사람
- 신도시 소년으로서 티비 속 농촌 시골의 전원적 풍경보다는 이러한 공사장의 풍경에서 고쟁이를 입은 할머니 보다는 세련된 멋쟁이 아주머니를 통해 노스탤지어를 느끼는 것은 어쩌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너무 당연한 건지 모르겠다.

    본 전시는 작가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살아가면서 느꼈던 감수성과 재개발되는 성남의 모습 무한 팽창되는 판교 신도시 등의 건설현장과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며 현대인들의 새로운 고향이 되고 있는 뉴타운과 그곳을 배경으로 한 이들의 얼굴을 보여주고자 한다.
도시의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함께하는 본 작업은 재개발 이슈에 대한 풍자의 작업이 아니다. 오랜 시간 그 속에서 살아가며 삶의 터전이 되어왔던 뉴타운의 모습을 끊임없이 기록해 왔던 작가의 인생 다큐멘터리이다.
도시 개발을 지지 하는 것도 반대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그 속에서 살아왔던 내 가슴속에 풍경들 그리고 내 주변에 항상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작가의 두 번째 시리즈인 “성남수첩”은 오랜 시간 같은 지역에 머물며 고장을 소재로 작업을 한 작가가 지역에 대한
블로그를 개설하고 예술적인 부분과 실용적인 부분들을 결합하여 작업하려는 시도이다. 성남시민들의 명소나 의미 있는 공간 모임 등을 리서치 받고 그곳을 작가의 시각으로 촬영하고 설명해 줌으로서 예술에 실용적인 역할을 함께 부여한다.
   또한 작가가 직접 성남의 명소에서 작업했었던 사진을 보여주며 감수성의 원천으로서의 고향의 모습도 보여준다.
   블로그란 매체는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고 현재 많은 이들이 정보를 얻어가는 곳임으로 자연스럽게 고장에 대한 소개 및 홍보는 물론이며 독특하고 예술적인 우리 동네 정보 수첩을 만들어본다. 또한 블로그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신의 시각을 보여줄 수도 있고. 계속해서 기록해 나가 차후에는 출판물이나 새로운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본다.


 신도시소년 1/ 디지털 피그먼트프린트 / 100CmX60cm / 2009

 
신도시소년 2 / 디지털 피그먼트프린트 / 100CmX60cm / 2009 


 신도시소년 3 / 디지털 피그먼트프린트 / 100CmX60cm / 2009


신도시소년 4 / 디지털 피그먼트프린트 / 100CmX60cm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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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경력

  양 재광 ;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 경력 자세히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화 -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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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