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석배 전
-'기능없는 기능'의 시각전표현으로 아마추어리즘의 즐거운 길을 찾아서'
일시 ; 2010, 8, 31, 화 - 9, 9,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0, 8, 31, 화,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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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중략 -                                                                                                    작가 노트 전문보기

현대미술의 흐름도 '기능 없는 기능'들의 다양한 접근방식과 양식파괴의 실험으로 점철 되고 있고, 이미 벽, 공간장식의 개념에서 탈피하였고, 필자의 관점은 선불교의 깨달음의 과정도 미술작업의  관점도 '기능 없는 기능'의 작업의 한 가지 예로 보고자 한다.


시각적 표현물은 대개 문학의 '한 편의 시'에 비견 될 수 있다.

소제의 전개에서 오는 내부적 요소의 프로세서는 최종적인 핵심적 주제를 드러내며 우아한 몸짓, 강렬한 외침, 도전, 도발, 표상이길 갈구 한다.

선불교의 깨달음의 과정도 미술작업도 짧은 어구, 단편적 프로세스의 과정으로 한편의 시와 같이 일상적인 이해력을 벗어던지고, 그 순간 새로운 도전을 하고 감동을 획득하게 한다.


그것들은 감동은 있으되 그 이해의 과정은 이미 생략과 축약된 지혜의 결과물로, 설명적 과정이 더해짐으로 그 완성도를 해체하는 역 작용을 낳게 되며, 한 덩어리의 하나로 질문에 최적의 응답을 보여주며 질문과 응답을 갈라놓을 수도 없도록 지혜의 근저에 도달하여 강렬한 상호 밀착성과 완결성을 보여준다.


'기능으로부터 벗어난 언어가 어떻게 구체적인 정치적 행동으로 기능할 수 있는가' 기능으로부터 벗어난 언어가 행동으로 기능 하는가?는 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완성도 있는 시각적 표현물은 관찰자에게 구체적인 정치적 표상물의 이상적 지향점으로 작용하여 지워지지 않는 심리적 구심점을 형성 한다.

감동으로 학습된 지혜는 죽는 날 까지 그와 함께한다며 그 지혜가 마땅히 항구적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이해와 설득의 과정이 축약된 예술 작업들이 관찰자에게 결정적 감동을 제공 할 때 시각적 정보의 이해와 관점의 획득, 분석력,  표상의 설득력, 동일한 문제의식으로의 동조 등의 이러한 과정을 거쳤을 때 이는 서로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마치 서로의 심장과 심장을 꾀 뚫는 화살과 같으며 선불교의 돈오점수든 점수돈오의 문제와 유사하며 비로소 그 작품의 감동의 순간이'지상에서 영원으로' 청자를 항진하게 한다.'


필자는 감히 다음과 같이 말 할 수 있다. '깨닫는 자는 볼 수 있다고, 그 영원한 순간과 순간의 영원함을' 이는 수억 겁의 진화의 지혜이고, 궁극 그 자체의 시간의 축약물이다. 최후에 승자는 궁극의 시간을 극복한 영속의 과정일 뿐이다.


                                                                            -[선불교의 깨달음과 예술론]의 부분. 집필 중-

 


돈으로 말해봐! / 2010
 




54센티미터 안전도로와 휠체어(2009가소150406)

 

작가 경력

  문 석배 / 1962 수원 생/ 독학 /1989년 개인전(수원문화원 전시실)/ 기타 단체전 다수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화요일-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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