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현주의 Reproduction of Dream _ 꿈의 재생산전

일시 ;  2011, 7, 15, 금 - 7, 24, 일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1, 7, 15, 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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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노트

나는 꿈을 꾼다.

목적지도 모른 채, 아무 이유 없이 낯선 미로 같은 공간을 헤맨다. 그 어둡고 답답한 공간에는 아무도 없다. 그런 공간들이 주는 압박감속에서 쉬지도 못하고, 걷고 또 걷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는 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이내 지쳐 깨어난다. 내게 남아 있는 상처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은 꿈에서도 따라 다닌다. 순환되는 우울함이 빚어내는 상실감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혼돈을 일으킨다. 일상의 공간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의 감정은 꿈으로 투영되고 꿈의 이미지는 곧 나의 그림으로 그려진다. 


내가 그리는 그림은 내 꿈속의 비현실적인 공간을 현실의 공간위로 투영시킨 것이다.

꿈의 공간속에서 느껴지는 그 감정과 이야기들은, 지금 살고 있는 일상의 공간과 우연하게 서로 마주칠 때 , 그 이미지, 그 순간을 그리고 있다. 마치 건물의 설계도면처럼 커다란 면과 가는 선들만이 서로 교차해, 하나의 공간에 뼈대만 남겨져 표현되어 진다. 이렇듯 내 꿈속 공간은 현실을 가장 비현실적으로 만들어 내어, 낯익던 일상의 공간들을 낯선 공간으로 재생산 시키는 것이 나의 그림이다. 


Wander / 40.9 x 31.8cm / Mixed on Canvas / 2005


숨어버리다_상황Ⅲ / 130.0 x 162.0cm / Mixed on Canvas / 2004


Reproduction / 130.0X162.0cm / Mixed on Canvas / 2010


Reproduction / 116.8 x 72.7cm / Mixed on Canvas / 2011


Reproduction / 116.7 x 91.0 cm / Mixed on Canvas / 2011

작가 경력

  한 현주 ; 한남대학교 서양화과 졸업-자세한 경력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화요일-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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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