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섭의 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다
일시 ; 2012, 4, 13, 금 - 4, 26,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2, 4, 14, 토,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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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노트

  전략...  현실을 다룰땐 올바른 현실 인식이 중요하리라 여겨진다. 이는 단순히 객관적으로 외관만 감지하거나 외부와 차단된 주관적 심리에서만 나오는 것도 아니며, 남과 더불어 사는 삶의 현장에서의 진한 체험을 통해서만이 얻어질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내겐 교도소가 현장이었고 비록 재소자신분은 아닌 직원이었지만 그들과는 또 다른 반쯤갇힌 상황속에서 그들과 부딪치며 함께 호흡한 온갖 체험들이 내겐 현실이었다.
그곳 담 안도 담 밖 세상과 별 다름 없다. 단지 인간들의 온갖 작태와 모습들이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날 뿐이다.

아무튼 난 그들에게서 바로 내 안에도 있고 범 현대인들이 대체로 안고있는 불안·두려움·슬픔·고독·절망등 어둡고 습한 그늘을 보았다.

이를 주제로 현실의 단순구호나 폭로가 아닌 좀 더 내면을 파고들어 이를 삭히고 우려내어 예술로 승화시키고 싶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모두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더 나아가 사회를 한번쯤 돌아봤으면 싶었다.... 후략
                                                                                                 김영섭 작가노트 전문보기

김 성배(설치예술가) -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

   - 전략... 바야흐로 추운 겨울을 지나 아직은 쌀쌀한 꽃샘 바람이 부는 봄 날, 김영섭이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근작에서는 꽃이 피어나는 듯한 화사한 색감의 ‘유희’를 보았는데 이는 다름아닌 그의 새 애인의 이름인 셈이다.
마치 ‘다음에 무엇이 부족하여 다가올까?’ 하는 표정의 끊임없이 어딘가를 응시하는 인물들의 연작을 감상하자니, 이는 분명 자신의 정체를 확인하고자 하는 고독한 화가들의 내면을 드러내는 자화상이 틀림없을 터. 젊은 날의 대부분을 하루종일 수인들과 맞대면하며 치열하게 싸우면서 그려냈던 행위는, 피할 수 없는 그의 업보이자 동시에 인간으로서의 죄와 고통을 함께하고 마침내 정화하고 싶은 간절한 심정이었으리라.  ...후략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전 전문 보기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 / 82cm X 100cm /  Acrylic on hardboard / 2011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 / 100cm X 82cm / Acrylic on hardboard / 2011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다 /  82cm X 100cm /  Acrylic on hardboard 2011

 
 

 작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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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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