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의 Swamp전
일시 ; 2012, 7, 6, 금 - 7, 19,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2, 7, 14, 토, 오후 5시 30분

전시장면 보기
 

   작가론 - 이문석(니문)

  페인트가 질퍽하게 쏟아져 있다. 밀폐된 작업실 천장 형광등에 자기 대가리를 무수히 박아대던 어느 나방이 높은 밀도를 자랑하는 페인트에 붙들려 털 오라기 하나 망가지지 않은 채 굶주려 죽었을 것이다. 최후의 움직임조차 기록되지 않은 멍한 그 표면 위로 표면을 제외하고서 무언가 있을 법한 사건과 그 사건 이전들은 다 집어 삼켜졌다. 그야말로 그 두터운 표면 위는 무언가의 무언가無言歌이다. 그리고 페인트의 물성을 가감 없이 쏟아부어버려 퍼진 마띠에르matiere가 질척거리는 풍경으로 전환되는 순간 캔버스 일대의 울긋불긋한 침묵은 이내 늪이 되어 버리었다. 막역하게 숨 막히는 습지의 이미지 위에서 어떠한 발작이 가능할 것인가? (후략)
                                                                                                              김지은 작가론 전문 보기


胸痛(흉통), 패널에에나멜, 162.2X97cm, 2011


胸痛(흉통), 패널에에나멜, 162.2X130.3cm, 2011


胸痛(흉통), 패널에에나멜, 72.7X60.5cm, 2011


胸痛(흉통), 캔버스에에나멜, 116.7X91.0cm, 2011


미조(迷鳥), 패널에 에나멜, 펜, 120.0X60.3cm, 2011


에나멜드로잉

 작가 경력

  김 지은 ; 경기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현 경기대학교 서양화 전공  ; 자세한 경력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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