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래 개인전
일시 ; 2014, 2, 21, 금 - 3, 06,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1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4, 2, 22, 토,  4시

   작가노트

  이번 전시에서 보여 주고자 한 것은 고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의 과정 중에 있는 ‘삶의 과정성’이다. 이것은 인간의 제한된 삶이 체험을 통해 고정되고 정형화된 인식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변이를 거듭하며,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고 더 확장되어져 가는 의미를 말한다.

 작품에는 사각형과 그리드구조가 상징적으로 도입되었다. 사각형과 그리드구조는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의미의 구조는 예술적 표현의 수단이라기보다는 개인(작가)의 표현양식을 확립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정형화되고 고정된, 확고부동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구조를 기반으로 유동성과 비결정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천과 실이 작품의 소재로 사용되어졌다. 실과 천은 재료의 특성상 부드러운 촉감과 더불어 작품으로 사용되었을 때 유연성과 유동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정형화되고 고정된 의미의 구조는 사용되어진 재료의 특성으로 인해 원래의 구조가 갖는 형태적 특징은 주변 환경에 의해 서서히 변화되고 구조의 의미 또한 해체된다.
 
 ‘삶’이란 바로 이와 같이 고정되고 정지된 것이 아니라 고정된 것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되어지며, 생성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정형적이고 완고한 형태와 부드러운 촉감과 비결정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에 완결성 없는 ‘과정성’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선택되어진 공간Ⅰ:~밖으로, 54*75*2(cm), 여러 종류의 천, 2014



선택되어진 공간Ⅰ:~밖으로, 107*70*2(cm), 여러 종류의 천, 2014

     
 선택되어진 공간Ⅰ:~밖으로, 여러 종류의 천, 2014


 무제, 50*71*10(cm), 광목천, 솜, 실, 2013

 
무제, 50*71*10(cm), 광목천, 솜, 실, 2013, 작품부분

 작가 경력

  김필래 ; 성신여대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 성신여대 박사과정 졸업 -자세히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 010-4710-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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