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의 <이중 복도 (double corridor)>
일시 ; 2014, 3, 21, 금 - 4, 03, 목
장소 ; 대안공간 눈 2 전시실
작가와의 만남 ; 2014, 3, 29, 토,  4시

   작가노트

  
 지금 여기에 있다면 동시에 다른 곳에는 있을 수 없다. 당연하게 들리는 사실이지만, 예외는 있다. 우리는 두 장소에 동시에 있기도 한다. 몸이 땅에 발붙이는 것과 달리, 정신은 대기권 상공을 날아다닐 수 있다.  

 지금 몸이 속해 있는 공간을 경험할 때, 미디어에 의해 간접경험한 이미지들과, 과거에 직접 경험한 이미지들은 기억의 형태로 침투하거나, 혼재되어 이들 감각의 성격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지금 여기의 공간을 보고 다른 공간을 떠올리는 것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대안공간눈의 2 전시장을 만나 떠올린 것은 복도였다. 복도는 어디에나 있지만, 어느 복도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2전시장에서 받은 인상이 어떻게 작업으로 나올지 궁금하다. 3월 21일부터 설치를 해서 4월 3일에 종료하는 전시이지만, 완성작은 4월 3일까지 안 나올 수도 있다. 26일 이후 관객은 완성과 상관없이, 작업 중 언제라도 공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진화하고 수정되는 작업 속에서, 그들 각자의 공간감을 가지고 전시장을 나서는 관객들과 운 좋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을 것 같다.


두개의 문, 2014, 나무, 철, 180*150*71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대안공간 눈 2 전시장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5*18cm

 작가 경력

  이도 ;  시카고 미술대학 학사 , 영국 런던대 미대 석사 -자세히 보기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문의 ; 대안공간 눈(031-244-4519)
442-180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232-3  3/2
www.spacenoon.co.kr
메일 ; spacen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