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자기만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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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희 ㅣ Donghee, KIM  작가 프로필 상세보기

어리석음은 언제나 악착같은 것이다


2017.06.02(Fri) - 06.15(Thu)

Artist talk : 2017.06.03(Sat) 4pm


<놓아줘> (37장으로 구성), 사진, 20.3cm X 25.4cm(출력예정), 2015

작가노트

피딱지며 고름들 덕에 코를 찌르는 악취, 음식만 보면 눈이 뒤집혀 마구 짖어대는 소리, 집안에 풀풀 날아다니는 비듬과 털들, 어느 새부터인가 생긴 혹 덩어리까지. 가족이라는 것은 어째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추잡한 꼴만 보이게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시간을 부딪치며 살아왔다.
<
놓아줘>프로젝트는, 늙고 병든 개를 내팽개쳐 버렸던 순간들에 대해 반성하고자 시작되었다. 또 예견된 미래를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이기도 했다. 비록 그 감정들은 끝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우스움으로 변하기도 하였지만, 이는 곧 <어리석음은 악착같은 것이다> 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강렬했던 기억들은 몸속에 베어버린 냄새처럼 떠나질 않아, 들추어 보는 것조차 괴로워지게 되었다. 허나 삶은 언제나 그러기 마련이기에, 현실을 마주하고 의연해지기를 소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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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줘> (37장으로 구성), 사진, 20.3cm X 25.4cm(출력예정), 2015 


<놓아줘> (37장으로 구성), 사진, 20.3cm X 25.4cm(출력예정), 2015


<놓아줘> (37장으로 구성), 사진, 20.3cm X 25.4cm(출력예정), 2015

 
<놓아줘> (37장으로 구성), 사진, 20.3cm X 25.4cm(출력예정),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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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줘> (37장으로 구성), 사진, 20.3cm X 25.4cm(출력예정), 2015


 <어리석음은 언제나 악착같은 것이다> , 영상, 싱글채널비디오
4‘ 40’‘, 2015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기획하였으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1625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북수동 232-3) 대안공간 눈
문의 : (031) 244-4519 / spacenoon@hanmail.net